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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3000톤급 원자력잠수함 계획은 없다?! 캘리온 그룹 제품개발센터

http://m.fnnews.com/news/201601051108097029

3000톤급이면 문제점이 많았다는 이것보다는 좀 더 무거운 편인데 역시 그정도 배수량으로는 어렵겠다는 판단이었을까요?
(두배 뻥튀기한 6000톤급이라든가...)

아님 중,일 등의 주변국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일까요?(듣자하니 미국과는 원자력협정 개정으로 고순도 우라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사실상 한국해군이 원자력잠수함을 가져도 미국측은 그렇게 나쁘지 않게 보겠다는 시각 아닐까요?)

왠지 국방부 의도가 궁금해집니다.

덧글

  • Ya펭귄 2016/01/05 18:58 #

    단순 배수량의 문제를 넘어 선체 설계 자체가 원자로에 맞게 설계되어야 한다네요... 애초에 방사청의 저 발표가 SBS쪽에서 장보고-III의 후기형의 추진체계가 공백인 것을 가지고 상상의 나래를 편 거에 가까와서리...

    그리고 20%급의 농축우라늄은 군용목적보다는 오히려 4세대급 원자로기술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현 경수로형과는 좀 무관...
  • 존다리안 2016/01/05 19:00 #

    하긴 하늘에서 뚝 원잠 건조 기술이 떨어지는 건 아니지요.
    아예 스브스측은 러시아에서 원잠용 원자로 기술도 이전해 왔다고 설레발치더군요. 지금 보니 이거 왠지 이상하군요.
  • Ya펭귄 2016/01/05 19:48 #

    그 러시아 원잠용 원자로 떡밥이라는 게 90년대 초에 한 번 한국에서 원잠용 원자로를 주로 설계했던 OKBM의 수상선박용 소형 원자로에 대해서 찔러봤던 것에서 기원되었는데 정작 이 협업은 90년대 중반에 부러지고 97년부터 독자기술로 개발해서 내려온 게 최근 수출용으로 상세설계까지 계약된 SMART고 이 물건은 그 러시아 원자로랑은 생판 다른 물건이지요...

    즉 원잠용 원자로 설계를 했던 회사의 수상선박용(쇄빙선이나 뭐 그런거...) 소형 원자로에 관련되어 처음에 잠깐 하다 말았던 협력관계가 원잠용 원자로 기술의 이전이라는 수준으로 둔갑해 버린 것...

    비유를 하자면 현대로템의 전동차를 들여왔더니 전차기술을 협력받았다고 보도해버리는 꼴이지요...

  • NET진보 2016/01/05 19:55 #

    국방부의의도고 뭐고... 그 기자가 상상의 나래를슨거니..정부 의도를 뭐라고할가치도 멊죠;;; 다른곳은 저기자가또저런다고 까는게일반적이엿는걸요뭐
  • KittyHawk 2016/01/05 20:21 #

    국방관련 보도 다루는 기자들이 제발 설레발좀 안 쳤으면 좋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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