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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 아이폰 8 단상 존다리안의 잡설

당분간은 아이폰 5의 탈을 쓴 6에 만족해야 할 실정이고(화면 작은 게 흠이긴 하다.)
오랫동안 폰을 바꿀 생각도 없다. 실제 내가 원래 쓰던 아이폰 4는 2010년 후반부터
썼으므로 거의 8년 가까이 써 온 것이다. 하나 있으면 마르고닳도록 쓴다는 서민적인 삶이
몸에 배인 것이다.

이번에 아이폰 8과 하이엔드인 X가 공개된 것을 보았다. 아이폰 8은 7과 아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하고 X는 M형 탈모(!)와 지문 대신 얼굴을 신분확인용으로 쓴다는 것이
변경점이라는데 아마 내가 폰을 바꿀 즈음에는 아이폰이 SE 계열을 계속 낸다면 그 SE는
X의 탈을 쓴 그 후계모델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아마 남들은 후계모델보다 반정도 스펙이 올라간 그 무엇인가를 쓸 것 같다.
난 한때 아이폰 4에 감동하고 자랑스러워했었는데 이제 내 SE 수준의 스마트폰은 널리고
널렸다. 오히려 SE는 화면이 작다는 단점까지 가지고 있다.(그런데 휴대성이라는 점에서는 장점이라고...) 
그리고 무언가 타 폰과 대비되는 장점 따위는 거의 없다. 아이폰이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폰들도 거의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쯤되면 애플은 대체 뭘 하게 될지 궁금하다. 이제 다른 누군가가 "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
를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그럼 애플은 뭘로 앱등이(....)들을 설득하려 들까? 나야 뭐
그동안 아이폰에 쌓인 음악,사진,메모 같은
걸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당분간 쓰지만
어차피 이런 데이터는 다른 폰에도 저장되지 않나?

다시 물어보고 싶다. 다른 폰들도 다 하는 것밖에 없는 아이폰 그리고 애플은 앞으로 뭘
해야 할까?


덧글

  • 5thsun 2017/09/14 01:20 #

    아이폰만 할 수 있고 다른폰이 못하는 기능이 지난 몇년간 있기는 했나요.

    오히려 다른 폰들 다 하는거 몇년후에나 구현하면서 신기능 드립 치는게 지난 몇년간 애플이 계속 해온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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