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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이해 안가는 정서 II 존다리안의 잡설

이번에는 역사쪽 이야기인데

조선시대 조상들은 무진장 잘나서 선진국(?!)을 이뤘는데 일제시대 일본놈들,친일파 때문
에 다 말아먹었다는 주장이다. 물론 그에 반대되는 극단적인 국까(조선은 사실상 오늘날로
친다면 소말리아 같았다!)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거 세계사 안 읽고 한국사만 읽으면서 생기는 오류 같다는 것이다. 예를 들
어 우리나라 유교사상의 인본주의 내세워 우리나라가 노비에게도 휴가주는 좋은 나라였
다는 주장을 펴는데 비슷한 정책이 이미 그보다도 훨씬 더 오래 전 중국 삼국시대 위문제
에 의해 실시된 바 있었고 서양 기독교권에서도 폭군은 신의 뜻을 거스른 존재로 타도해
마땅하다고 보기도 했던가 그렇고 심지어 존
불의 반란 같은 초기 사회주의(?!) 혁명도
일어났으며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급진주의를 바라지는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의외로 일본에서는 패전 후의 국가주의 억제를 이유로 자국사보다는 세계사를 중시하는
교육 시각도 있었다고 하는데 100% 받아들이지는 못한다 쳐도 우리도 세계사 교육이나 저술의 비중을 늘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좀 오류가 있긴 하지만 이원복이 먼
나라 이웃나라를 쓴 배경도 자국중심주의의 대두를 막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말도 했었는
데 이제 슬슬 우리도 조선이 잘났네 망했네 하는 이야기를 떠나 세계사에서 어떤 의미가 있
는지 세계사에서 일어난 각종 일들의 원인이
나 의의를 깊게 파고들어가는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덧글

  • 2017/11/26 13:4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11/26 13:5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11/26 14:3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11/26 14:4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명탐정 호성 2017/11/26 16:58 #

    그렇습니다
  • 거대한 설인 2017/11/26 17:52 #

    적어도 임진왜란 전후부터는 세계사 교육을해야 찬란한 문화유산 드립이 안나올꺼 같아요ㅋㅋ
  • 키키 2017/11/26 18:30 #

    동감합니다.
  • Anata to tomo ni 2017/11/28 13:09 #

    세계사 속 한국의 비중이 너무 낮아서 그렇게는 못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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