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ndarian.egloos.com

메이커스페이스 관리록 ZON!

포토로그





The 지구방위군 말야. 존다리안의 게임라이프

마지막 판에 적이 무더기로 나와 지구방위군이 전멸하는 “절망적”인 상황을 그린다는데
이건 지구방위군의 “절망”이 아니라 침략해 온 외계인들의 “절망”아냐?

수도 없이 온갖 병력으로 지구를 공격했지만 주인공 한명에게 다 처발리고 마지막에는
병력을 바닥까지 다 모아서는 영혼의 한타를 날리는데 지구방위군 자체는 무찔렀지만
주인공 한명에게 모두 전멸당하고 이에 격분한 외계인들의 사령부가 직접 나서 최강 화력의 모선을
동원했지만 허무하게 격침당하여 괴멸당하는 그야말로 “절망적”인 상황 아닌가?

외계인 입장에서 게임 플레이를 해 보면 어떨까? 온갖 압도적인 무기를 뽑아서 지구를 공
격하는데 지구의 날파리들은 손쉽게 격퇴했지만 단 한명 앞에 그 많던 병력과 무기들이 잿
더미로 사라지는 광경을 보는 입장....
이런 거 플레이하면 재미있을까? 아니면...


덧글

  • 풍신 2018/01/12 14:14 #

    그 뭐냐? 옛날 고전 로봇 애니의 전함, 전투기, 로봇 군단을 데리고 온 적들이 슈퍼 로봇 한테 쓸데없이 1 VS 1 대결을 하다가 매번 패배한 끝에 최종적으로 공략 부대가 전멸할 때 느끼는 엿 같은 기분을 느낄 것 같네요. 대체 외우주 항행 기술도 없는 지구인에게 지다니!!! (그러고 보면 외우주 항행 능력을 지구인만 못 얻었었는데, 괜히 지구 침공 했다가 외우주 항행 기술을 빼앗겨서, 너희들은 지구인이란 야만한 종족을 우주에 풀어놓았다고 핀잔 듣는 전개도 있었던가 없었던가?)
  • 한뫼 2018/01/12 14:38 #

    가지 않은 길이죠
  • 나인테일 2018/01/12 15:05 #

    돈 오브 빅토리의 신팍시, 춫의 스크린, 퀘이크의 스트로그 등등 (.....)
  • Avalanche 2018/01/12 14:13 #

    그것은 퀘이크의 스트로그...
  • 이굴루운영팀 2018/01/12 14:23 #

    아지토..
  • 시로 2018/01/12 14:37 #

    엑스컴2 하시죠. 레지스탕스군이 주인공이지만 하는 짓은 딱 그전 엑스컴들에 나오는 외계인들 하는 짓임. 결국 플레이어가 이기지만. 어떻게 해도 유저가 조작하는 이상 어느 상황 어떤조건이 되건 결국 이기게 되니까, 일부러 배드엔딩루트 보려고 뻘짓하지 않는한 의미없는 고민이었다는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 Dancer 2018/01/12 18:45 #

    그래서 철인모드가 ....
  • Dancer 2018/01/12 18:41 #

    요구 기술력만 놓고 보자면
    1개월만에 거주가능한 행성을 하나 만드는게
    항성간 이동기술보다는 쉽죠.

    접근해야하는 물리차원의 차수가 다르니까요




    하지만 그러면 드라마가 안 만들어짐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