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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을 향한 오타쿠들의 꿈? 존다리안의 잡설






일본은 오타쿠 본고장이라더니 오타쿠가 종종 큰 일을 하기도 하지요. 이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스라는 업체에서 만든 모모 7 시리즈는 기상관측용 로켓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개발을 민간업체 아니 오타쿠 집단이 주도했습니다. 여름의 로켓단이라는 동호단체가
시작해서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스를 창업한 후 지속적으로 실험을 거듭해 현재 약 113Km 고도까지 로켓의 비행고도를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제작에 다이소 등에서 파는 부품들을 쓸 정도로 예산 절감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하네요.
(스페이스 X에서도 비슷한 일화가 꽤 있지요.)
사실 그간 발사 성공률이 다섯번 쏘아올려 한 번 성공한 정도이지만 보다 여기서 진보해 저궤도 초소형 위성을 보다 저렴하게 발사할 수 있을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거 어쩌면 일본에서 드라마 변두리 로켓의 신시즌을 만든다면 이걸 소재로 할지도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이 박정희 행정부 당시 성급하게 (아예 미국 탄도미사일
도면을 훔치다시피 했다지요?)탄도미사일 개발에 나섰다가 미국에 의해 제약을 받게 되고
사실상 한국 로켓 기술의 후퇴를 가져온 것인데 만약 한국도 일본처럼 기본적으로는 민간
과학우주개발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조금씩
기술을 축적하고 이를 군사 방향에도 피드백
했으면 더 낫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주한미군 철수론이 도는 등 당대 정권이 다급했던 것은 어쩔 수 없긴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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