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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토네이터 오건 (이게 왜 갑자기?) 존다리안의 만화와 애니,영화





테카맨도 90년대 SBS에서 해주던 게 기억나고 오건도 어찌어찌 어둠의 경로(.....)로 봤는
데 왠지 오건이 개인적으로는 더 취향인 건 왤까? (테카맨 다크한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말이다.)

테카맨, 오건, 가이버 그런 느낌 나는 장갑 히어로 메카물은 또 안나올... 그러고 보니 하나
나오는 듯도 하던데 그건 또 어떨까?


덧글

  • 풍신 2020/11/15 08:32 #

    뭐 데카맨 블레이드도 적 데카맨의 정체가 인류 그것도 주인공의 가족이란 식으로 이바류더도 인류가 바뀐 것으로 일단 생체부분이 있다지만 저 개인적으론 메카물이란 의미에서 오건이 더 좋더군요. 게다가 지구제!!! 지구제 오건은 오리지널 오건의 데이터를 받아 만들어낸 레알 지구의 메카이니...(데카맨 블레이드 쪽은 사실 장갑 히어로라도 은근히 생체 변신이란 느낌이 들고요. <- 이건 어느 쪽이냐 하면 관련 특전 영상이 그런 느낌이었지만...) 뭐 하긴 데카맨 블레이드2에선 지구제 데카맨도 나오긴 하지만서도...덤으로 전투 중 뭐 한번(두번?)은 아무 타이밍에나 쓸 수 있는 볼테카보다 태양 빛이 떠야지만 쓸 수 있는 오건의 그랜드 크로스가 다소 더 로망이 있는 듯...

    뭣보다 전투 장면이 버블 시절 OVA라서인지 오건이 훨씬 기민하고 완급 있게 움직이고...OVA라 작붕 걱정할 필요도 없었죠. (뭐 키아 아사미야=키쿠치 미치타카 캐릭터 디자인의 호불호는 갈리겠지만요.) 오건을 1990년대 후반인지 2000년대 초반에 봤는데, 당시 진짜 쩔어주는 작화에 전투 연출이다 싶었습니다.(동시기의 메카물보다 훨씬 나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사실 2000년대 로봇물이 지금 로봇물보다 전투 연출이 더 좋은 듯...예를 들어 풀 메탈 TSR 최종전을 보고 풀메탈 인비저블 빅토리를 보면 TSR 최종화 람다 드라이버 각성 아바레스트가 작품 최종보스인 베리알의 인비저블 빅토리 버전보다 훨씬 빠르고 압도적인 움직임을 보이죠.) 1화 보면서 초반의 전투 장면 쩔어줘~하고 나선 한 2/3을 주인공이 찌질거리는 것을 참고 보다가 마지막에 단지 몇분간의 전투씬은 정말 뇌에 각인될 정도로 집중해서 본 느낌? 그에 비해서 블레이드는 가끔 작화나 전투 연출이 반짝 하지만 대체로 결국은 TV판이라 볼테카 뱅크샷이 대부분이었죠. 오바리 서기라도 TV판인 블레이드는 작붕이...작붕이!!!

    그런데 따져보면 오건도 별 내용 없다는 것이 함정!? 개인적으로 버블검 크라이시스 같은 것도 좋아했는데, 가장 근래의 장갑 히어로 물(애니)는 패트레이버의 파워드 슈츠 판인 액티브 레이드 정도려나요?

    뭐 새로 신작 나오는겁니까?
  • 존다리안 2020/11/15 09:31 #

    아머 입고 싸우는 애니 하나 나오던데 말입니다.
    https://natalie.mu/comic/news/403538
  • 풍신 2020/11/16 02:28 #

    아, 그런 신작이 있었군요. 그러고 보면 타니구치 고로가 액티브 레이드 만들었었죠.
  • KittyHawk 2020/11/15 21:32 #

    데카맨의 경우 오리지널이라 할 타츠노코작도 만만치 않게 암울했지요. 이걸 어린날 더빙 버전을 빌려다가 신나게 보았던게 지금 돌아보면 신기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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