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남는 것은 뭘까? 누군가가 현대 문화에 대해 이렇게 말했었다. 새가 지저귀는 것처럼 별다른
예술이랄까 감성 없이 동물적인 본능만으로 이루어진 미디어의 시대가 왔다고 말이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 동물적 본능조차 자리잡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ps. 그러고 보면 웹툰이라는 장르 자체가 대부분의 작품이 그리 눈에 들지 않는 이유도 저런
모바일 식의 스토리 구성 때문인가? (어째 삼국전투기 빼고 웹툰이 그리 이야기가 좋아 보인
다는 생각이 들질 않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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