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약 골덴바움이 애들만 많이 낳아 놓고 후계자는 정하지 않은 채 급사했다면?
-후계자 자리를 놓고 내전 발발
-공화파 잔당이 때를 노려 반란을 일으켜 공화정을 일시적으로 재건, 이 과정에서 골덴바
움 제국과는 반대로 백인 귀족들을 몰살하고 아예 금발벽안은 찾아내는 대로 죽이는 미친
짓까지 함.
-공화파 천하도 오래 못가 이후 여러 군벌들이 전쟁을 벌이는 암흑기가 200여년 정도
이어짐.
-몇몇 세력이 강한 군벌들이 손을 잡고 은하계를 통일, 이들을 선제후로 하고 황제를
선거로 뽑으며 제국의회를 입법부로 하는 신제국 체제가 시작.
-신제국의 모 황제의 지원 하에 다른 은하계로의 항로가 개발되고 신영토를 자치구로
삼음.
-신제국은 잘 나가다가 폭군의 출현으로 위기에 직면, 선제후, 의회를 모두 자기편으로 만
든 뒤, 제국 근위군에게 사법권까지 쥐어주고는 반체제로 의심되는 자들을 학살, 학살규모가 골덴바움 시절보다 더 심함. 청소년들을 소년 근위대로 모집해 부모를 고발하게 하는 등 행패는 더더욱 심해짐.
-그러다 폭군은 선제후들까지 의심해서 그들 중 하나를 숙청하는데 선제후의 여식 하나가
해적의 정부가 되는 등의 고초를 겪다 저항세력을 규합하여 결국 폭군을 처단.
-앞서의 폭군의 행패에 선제후들도 피폐해지는 바람에 선거 황제 제도 대신 세습 황제 제
도를 도입하여 이후의 수습에 나섬.
-한동안 이렇게 신제국 후반이 이어지다 빈부격차의 확대로 인해 난민들이 거대한 약탈함
대를 만들고 각지의 토호들이 사병을 갖추는 등 중앙의 권위가 약화되는 가운데 한 금발 애송이가...
은영전 원래 타임라인과 아주 다른 점.
-동맹이 제국영토라지만 자치공화국임, 동맹의 상징 국가원수는 명목상 제국 황제 (황제권이 약해지니 독립하고 싶어함)
-제국은 여러 문화권들이 공존하는 다문화제국임.
-지구교는 그냥 평범한 종교단체, 단 광신적인 비밀결사가 있어 이들이 음모를 꾸밈.
-제국의 모티브는 초기에는 헬레니즘 제국+프로이센, 신 공화정은 올리버 크롬웰 시대의 영국과 SJW, 신제국은 신성로마제국+로마제국+후한+군벌이 판치던 근대 중국+전국시대 일본
-폭군 모티브는 마오쩌뚱(............)+이오시프 스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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