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원론적인 이야기일지 모르겠습니다만

궁극의 인터뷰 전차무용론에 대한 이야기, 건들건들

개인적으로는 전차가 사라지는 것보다는 패러다임이 바뀔 거라고 보고 있기는 합니다.

여기에 능방과 탁찰 가능한 증가장갑 탑재하고 유무인 겸용으로 운용하면 딱 미래의 전
차라고 생각합니다. (모듈 무장은 기본)

이런 걸 미국은 이미 7~80년대에 시험했고 시험방법도 거의 오늘날에 맞먹는 기술 수준
으로 이뤄졌죠.

덧글

[KittyHawk]

그래서인지 MBT-70은 완벽한 실패라기 보단 당대 환경이 굳이 그런 개념까지 필요할 정도로 절박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전차의 특장점 중 1개가 대부분의 보병이 무력화되는 상황을 어느 정도 무시하면서 전투를 벌일 수 있다는 점이고 대전차 무기들도 제대로 쓰려면 훈련이 필요하기는 마찬가지고 비용도 절대적으로 싸다고 할 수 없는 점도 전차를 완전히 사장시키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글]

월탱의 빵국헤비 오공비가 생각나는군요

[채널 2nd™]

쉽게 쓸 수 있는 직사 무기라든가 -- 드론형으로 해서 근접으로 때려 박으면 전차는 계속 무용해질.... (제공권을 못 잡으면 시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