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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게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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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아 레코드 각성 전야 6화 존다리안의 만화와 애니,영화



현대 마법소녀물에 블리치가 미친 영향이 있을까?

사쿠라가 작봉뇌공편이 되었어…

개인적으로 이 애니 더 나아가 마도카 마기카가 “마법소녀물”로서의 측면이 원래부터 강하
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 초상적인 세계를 묘사하는데 뭔가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묘사가 아
닌 의도적으로 평면적이고 종이조각 붙이고 사진 조각같은 것도 붙여 만든 현실에서 물
리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지 않은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는 것.

마기우스의 날개의 성벽에서의 전투에서 더더욱 그러나는데 성벽에는 볼륨이 뜨고 기관총
터렛같은 걸 조작하는데 분홍색 무슨 분사기 같은 생김새라 무기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
는다.

게다가 그 내부는 무슨 놀이공원처럼 꾸며져 극도로 인위적인 환상의 공간임을 더더욱 강
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는 초대 프리큐어와는 정반대 노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초대 프리큐어 시리
즈에서 보여진 도시 풍경은 더도덜도 아니고
당대 도쿄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이용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프리큐어는 전통적인 저연령 마법소녀물에서도 거리 분위기를
아기자기한 동화적 분위기를 내려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실주의적인 도시의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

이는 시리즈가 더해지고 특히 프리큐어 5 때부터 완전히 바뀌는데 보다 메르헨적인 서양
풍 마을을 배경으로 하게 된다. 그런데 이는 시리즈마다 바뀌어 어떤 시리즈에서는 일반
적인 도시 분위기였다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보려고 애쓴 흔적이 많다. 개인적으로 그
래서 고프프리를 좋아한다. 특히 소녀혁명 우테나를 오마쥬한 분위기는 독특하기까지 했
다.

마도마기가 근래의 마법소녀물의 터닝 포인트라는 지적이 있는데 정작 분위기는 비현실적
메르헨 판타지를 토대로 하고 있다. 물론 잔혹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였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 마도마기는 그럼에도 마법소녀물의 틀을 지킨다고 강조하는 작품이라는 증거
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오히려 변화가 심한 건 프리큐어, 믈론 마도마기도 SF적 분위기를 갖고 있지만
80년대 레트로에 스페이스 오페라의 분위기를 결합했던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를 보면
프리큐어는 어쩌면 클래식 마법소녀물과는 진정으로 이질적인 물건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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