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ndarian.egloos.com

다음 직장은....

포토로그





참 궁금한 것 존다리안의 잡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폴더블로 만들면 딱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왜 애플은
스스로도 폴더블 특허를 개발, 보유하고 있으면서 왜 폴더블을 안 만드는 걸까?

나름 스스로를 힙스터 문화의 중심이라 칭하면서 힙스터 스러운 폴더블의 개발에는 의
외로 소극적이더라…

개인적으로 추측하건데

1.폴더블은 움직이는 기계부품을 최소화하려는 애플의 방향성에 위배된다.
(솔직히 힌지 같은 게 들어가면 끊임없이 접고 펴는 가운데 고장날 가능성도 있고… 그래서
아이폰 버튼마저도 정전식 쓰다 아예 없애버린 듯…)

2.앞서의 생각은 폴더블 특허를 개발, 보유중인 애플의 상황과 모순된다. 그보다는 포지션
의 문제 아닐까?
(그러고 보면 아이폰, 아이패드 라인업에서 폴더 넣을 위치가 애매한데…)

3.기술적 문제가 있다.
혹시 A 시리즈, M 시리즈를 얹는 메인보드를 접는 식으로 구축하는 게 어려운 게 아닐까?
아니면 레티나 디스플레이 그리고 미니 LED 자체가 접기 힘들다든가…
(그러고 보니 안드로이드 폰 디스플레이와 아이폰 디스플레이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정확
히 말하자면 아이폰 보다 안드로이드 보면 뭔가 흐려 보인달까…)



덧글

  • shaind 2021/09/16 18:53 #

    "스스로도 폴더블 특허를 개발, 보유하고 있으면서 왜 폴더블을 안 만드는 걸까?"

    폴더블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다는 게 폴더블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떤 특허가 다른 특허에 의존하고 있다면 다른 특허에 대해 권리를 획득해야 그 특허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폴더블처럼 많은 회사들이 이미 많은 연구를 해놓은 분야라면 그 많은 회사들이 얻어놓은 특허의 정글을 헤쳐나가야 자기가 갖고 있는 특허라도 써먹을 수 있겠죠.

    무엇보다도, 폴더블을 만들기 위한 필수부품들, 예컨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힌지, 디스플레이 보호필름 같은 기반기술에 대해 특허를 갖고 있지 않다면 그런 부품에 대해 특허를 가진 공급자(단적으로 삼성...)에게 목줄 잡히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애플이 할 수 있는 선택은 사용자경험 상의 이익은 불분명하면서도 이미 삼성의 영토나 다름없는 폴더블이라는 영역에 굳이 비집고 들어가서 싸우기보다는 바형 폰의 절대강자로 남아있는 것이죠. 폴더블이 바를 버리고 선택할만한 명백한 이점을 갖추기 전까지는 애플은 폴더블에 들어오지 않을 겁니다.
  • prohibere 2021/09/19 19:36 #

    10만원짜리 부품을 50만원에 팔아야 되는데 아직 그 가성비가 안나오니까...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