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조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보다 고속비행이 가능해졌지만 그 대가로 조종이 어려워졌
으며 숙달된 파일럿만이 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정이다.
사실 현실에도 이런 기체들 꽤 있다.


그 엄청난 성능 때문에 초짜가 몰만힌 기종들이 아니었는데 베테랑들이 몰면 에이스 제조
기가 되었다.


돌할지도 모르는데 서킷을 달리다 보면 베테랑 드라이버들도 살이 쭉 빠진다고 한다. 초
보운전자들에게는 아무히 돈이 많아도 슈퍼카 같은 고출력 차량을 권하지 않는데 슈퍼카들
같은 경우 살짝 밟아도 가속이 잘 붙기 때문에 초보운전자들은 사고 내기 십상이다.
막강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다루기 힘들고 그 난이도를 뚫어야 에이스가 될 수
있다는 설정은 현실적이기도 하고 창작물로서의 드라마틱함도 충분하다. 어떻게 보면 꽤
이상적인 클리셰라고 할 수도 있다.


근데 사람을 잡아먹는(!) 수준이라는 설정은 좀 심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태그 : 건담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