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해머 잡상

잭은 다들 알다시피 소위 말하는 로이더인데 사실 얜 오늘 강해지면 내일 죽어도 좋다는 식
이기 때문에 스테로이드의 신체적 부작용에 대해서는 그리 신경쓰지는 않을 것 같아.
(근데 스테로이드 부작용 중에 여성호르몬 증가와 고환 수축도 있는데?)

문제는 스테로이드가 정신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는 것인데 뭐 잭이 그렇게 제정신이냐고
묻는다면 그런 약을 과용하는 걸 보면 제정신은 아닐 수도 있겠지. 그런데 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걸 보면 격투기에는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지금 잭 정신상태는
오히려 뭔가 달관한 것 같은 상태인 걸 보면 잭은 스테로이드에 의한 정신적 영향을 그리 받지 않고 있지 않은 게 아닌가 싶어.
(아니면 워낙 심각하게 영향을 받다 보니 오히려 정신적 달관을 얻게 되었다든가…)

일설에는 약하게나마 있는 한마의 피가 잭에게 약물 저항성을 부여하지 않은가 하기도
그러던데 이게 사실이면 왜 쿠레하라든가 잭 호너(……) 등등은 한마의 유전자 연구는 안
하는지 모르겠다. 이거 무척 가치 있을 텐데…

덧글

[rumic71]

전 남홀이 증가하던데요 (스테로이드 성분의 치료제를 먹었더니 팔다리에 털이 쑥쑥 ㅠㅠ)

[존다리안]

치료 목적의 스테로이드는 헬스할때 쓰는 것과는 달리 양이 적어서 여성호르몬 치환율이 적어서 그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