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씩 읽어는 봤는데 솔직히"악의 로봇을 쓰러트리는 것은 정의의 로봇이라고 옛날부터 정해져 있어! 모를지도 모르니 키미지마 당신에게 가르쳐주겠어. 거대 이족 보행 로봇은 지금까지도 몇십 번이나 몇백 번이나 세계를 구해왔어! 그러니 이번에도 로봇이 세계를 구할 거야! 우리가 만든 로봇이! 우리의 꿈이 담긴 로봇이! 당신들의 악의 로봇을 쓰러트려서, 당신을...
추천 : 일을 하려고 하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힘이 남아도는 백수.비추천 : 일에 찌들어가고 번아웃까지 온 사람백날을 야근했지만 얻은 것은 없는 사람.
최대 단점은 역시 48000원이라는 가격, 게다가 하드커버다.분책하거나 나중에 염가판이라도 내주면 좋은데…특히 흥미있는 부분은 전쟁의 화력 증강에 따른 유럽국가들의 군비증가, 국민개병제 등으로 인한 대규모 예산의 필요성이 늘어나면서 절대왕정-국민국가로의 전환이 이뤄졌다는 지적. 많이들 하는 이야기인 듯 한데 여기서 확실히 명료하게 다뤄졌다.개인적으로 국...
-한국과 일본 정치는 원시시대의 채집, 수렵활동에 다름아니다.-민주주의는 별로 착하지 않은 세속주의로부터 비롯했기에 도덕적으로 옳을 수 있다. 도덕주의를 처음부터내세우는 집단은 결국 가장 부도덕하게 변한다.그럴듯하다.
독자 추첨으로 몬스터 드링크는 안주나요?(의미불명)묘하게 뜬금없다가 재미있게 돌아가는 건지 어떤지 모를 이야기라는 느낌도 들고… 정독해보면 어떨까 생각중.
포식. 피식에서 발생하는 고통을 없애기 위해 포식자와 피식자의 환경을 분리하고 육식동물에게 콩으로 만든 인조고기를 만드는 것이 윤리적이라는 주장에 할 말을 잃었다.그럼 식물도 먹히는 것을 막기 위해 독을 품거나 맛없게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역시 식물도 동물처럼 먹히는 것을 싫어한다는 증거이므로 식물도 먹어서는 안되겠네? 앞으로는 합성소재를 피부로 ...
- 존다리안의 독서
- 2022/07/10 17:57
어쩌면이건 좀 조심해서 이야기해야 할 거지만진짜로 인류가 지구에 뿌린 온실가스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고 어차피 지구는 한동안 보다 “뜨거워질” 운명이었으며 여기서 인류가 할 일이란 변화하는 자연환경에 맞춰 문명을 활용해 적응해 나가는 일 정도였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개인적으로 지금의 환경운동은 뭔가 핀트를 잘못 맞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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