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白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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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양판소건 대중소설이건 좀 희한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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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대한민국이 “디스토피아”로 변질되어 있다는 내용은 잘 안 나온다.

예를 들어 대체역사로 러일전쟁에서 결국 양 국 다 한반도를 중립 완충지대로 하자는 조약
을 맺고 물러났지만 살아남은 조선 왕정은
일본,러시아 등의 외세와 결탁해 백성들이 굶
어죽건 어쩌건 간에 흥청망청대다가 결국 빈부격차가 극심하고 부패한 (운좋게 돈만 많은
)개도국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진다든가....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가 식민지 안되었어도 막장이었을 거라는 이야기를 구한말-일제 때
모 지식인이 한 것 같던데....

군사독재정권이 80년대 이후로도 이어진다든가 리박사(......)와 그 일당 정권이 계속 이어
졌다든가 하는 상상을 요새 한국 창작계에서 보기가 어렵다.

아니면 근미래에 한국이 경제위기를 겪고 난 뒤 기술독재,포퓰리즘 국가가 되었다든가 하
는 식의 이야기도 있을 수 있지만 어딘지 비슷한 이야기가 조금씩은 나오는 듯 한데 그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화제성을 띄며 다뤄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우리의 소원은 전쟁 같은
소설 정도?)

왤까? 진짜 한국인들은 현실이 “디스토피아”라 생각하는 걸까?(그래도 G20 경제대국
이고 나름대로 잘산다는 나라인데....)



덧글

  • 비밀글 2018/02/15 08:13

    비공개 덧글입니다
  • 포스21 2018/02/15 08:44

    다들 헬조선 , 헬조선 하는데 ... 여기보다 더 아래는 생각하기 싫은 거죠. 당장 내일이 보이지 않는 삶을 살고 , 자살률이 OECD 1위를 자랑하는 상태에서 더 바닥을 보고 싶은 마음은 안드는데요. G20 이니 뭐니 해서 어떤 혜택 같은 거 받은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일자리가 넉넉해서 돈벌기 쉬운 것도 아니고 물려 받은 땅이 있는 것도 아닌 사람입장에선...
  • 냥이 2018/02/15 14:00

    홍길동전을 보더라도 끝은 율도국을 건설하고 들어가는 걸로 끝나는 걸요.(아마 소설에서라도 환상을 맛 보고 싶나봅니다.)
  • 나인테일 2018/02/15 14:07

    비명을 찾아서, 절망의 구 이런 작품들 찾아보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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